(출처=더문랩스)
LM 프로젝트(레저메타 프로젝트) 운영사 더문랩스(대표 문성억)의 자회사 더문엔터테인먼트가 새로운 형식과 내용의 음악 방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더문엔터테인먼트가 기획, 제작하고 MBC PLUS가 방송하는 ‘K-BAND의 새로운 발견, 슈퍼문라이브’가 지난 9일 첫 녹화를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인기 곡 중심의 시장 트렌드와 대형 기획사에 소속되어 있지 않은 신인, 인디 아티스트들은 대중에게 자신을 알리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슈퍼문라이브’는 이런 인디 아티스트들에게 자신만의 이야기와 음악을 선보이는 무대다. 신인이나 인디 아티스트들이 자신들의 음악을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그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기획된 방송 프로젝트다.
지난 9일 첫 녹화에는 이달의 신인 민송을 시작으로 스칼렛킴 밴드와 2Z 밴드가 차례대로 등장했다. 이들은 자신들의 음악활동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와 수준 높은 라이브 공연을 펼쳐냈다. 첫 방송은 오는 31일 오후 9시에 MBC PLUS의 MBC M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방송에는 다 담지 못한 재미있는 비하인드와 클립 영상들은 향후에 숏폼 콘텐츠로 제작되어 더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LM 프로젝트(레저메타 프로젝트)는 디지털 경제 시대에 가치 있는 글로벌 IP를 발굴하고 소개함으로써 크리에이터, K-POP 아티스트와 그들의 팬들을 포함한 사용자의 데이터 주권 회복과 지속가능한 공동체 구축을 지원하는 글로벌 웹3 커뮤니티 프로젝트다.
이에 LM 프로젝트의 운영사인 더문랩스는 지난해 5월 자회사 더문엔터테인먼트를 출범해 K-POP을 핵심 IP로, 신진 아티스트의 발굴과 육성을 통한 경쟁력 있는 K-콘텐츠를 창출함과 동시에 글로벌 팬덤 커뮤니티의 형성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더문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6월, 태국 방콕에서 ‘VIVIZ 콘서트와 한승우 팬미팅 행사 티켓 에어드랍 이벤트’를 시작으로, 9월과 12월에는 ‘슈퍼문 2024 케이팝 커버댄스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12월 28일 개최된 ‘제2회 슈퍼문 2024 케이팝 커버댄스 경연대회’는 태국의 다양한 웹3 혁신 기업이 스폰서로 참여 해 현지 홍보와 마케팅을 지원한 가운데, 20여 개의 케이팝 커버댄스 팀이 참여해 원조 케이팝 스타 못지 않은 실력을 뽐내 행사장을 가득 메운 관객과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더문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 이 같은 방송과 콘서트, 팬 페스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한국 뿐 아니라 태국,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한 동남아시아 전역에 새로운 웹3 K-POP 팬덤 커뮤니티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