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액션스퀘어)
액션스퀘어는 장현국 대표가 첫 투자처로 덱사스튜디오(대표 최영일)를 선택했다고 21일 밝혔다.
덱사스튜디오는 모바일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성공을 이끈 핵심 인력들이 독립해 설립한 회사다. 이들은 업계에서 인정받은 우수한 개발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차세대 게임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장현국 대표는 과거 위메이드 시절에도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시프트업, 매드엔진 등 유망한 게임 개발사 투자를 주도해 높은 성과를 이룬 바 있다. 이러한 안목을 바탕으로 액션스퀘어에서도 S급 개발자에 대한 투자와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액션스퀘어 장현국 대표는 “덱사스튜디오는 훌륭한 성공 경험을 갖춘 팀으로, 좋은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액션스퀘어는 S급 개발자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 좋은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올해 액션스퀘어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과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1월 말까지 스위스 추크에 새로운 블록체인 재단을 설립하고, 2월에는 토큰 발행 및 ICO(가상자산공개)를 진행한다. 3월에는 이와 연동한 첫 번째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중국 지사 설립도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