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오는 2월 27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넥슨의 인기 모바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컬래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넥슨의 인기 PC 게임 '카트라이더'를 모바일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된 모바일 레이싱 게임이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이벤트에서 대표 전동화 모델 아이오닉 9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특별 카트를 선보인다. 아이오닉 9은 지난해 11월 최초로 공개된 현대자동차의 첫 번째 전동화 대형 SUV 모델이다. 넓고 유연한 공간성과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것이 특징으로, 게임 속에서는 아이템 카트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이오닉 6도 스피드 카트로 출시돼 더욱 짜릿한 모바일 레이싱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용자는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에서 아이오닉 9과 아이오닉 6 카트를 획득할 수 있고, 별도 이벤트 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컬래버레이션 기념 프로모션에 참여해 블루투스 이어폰,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비롯해 현대 모터스튜디오 전시 체험의 기회도 얻을 수 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게임 속에서 아이오닉의 혁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이오닉 브랜드의 우수성을 젊은 세대에게 알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