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틱톡 계정을 깜짝 공개했다. 지난 2021년 인스타그램 개설 이후로 두번째 개인 계정이다.
(자료=제이홉 공식 틱톡)
지난 2021년 12월 제이홉을 포함한 모든 멤버들은 데뷔 8년 만에 개인 인스타그램을 개설하며 각종 SNS의 팔로잉, 좋아요 기록을 경신했다. 이어 지난 24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틱톡 계정 개설을 공개했다. 이에 틱톡 공식 계정은 “HOPE ON THE TIKTOK 🐿️ 쩨이호오오오옵~! 님의 틱톡 입주를 환영합니다! 틱톡지기는 매일매일 구름 타는 기분...”이라며 축하했다.
(자료=틱톡 공식 계정)
이를 본 팬들은 "홉온더스트릿 실존", "콘서트 예매도 하고 진짜 앨범 나오나보다 챌린지 기대중", "프로필 사진도 희망 가득해" 같은 반응을 보였다.
(자료=제이홉 공식 틱톡)
특히 제이홉의 아이디가 눈에 띈다. 인스타그램은 ‘uarmyhope’, 틱톡은 'iamurhope'으로 이는 제이홉이 본인을 소개할 때 늘 외치는 설명이다. "나는 여러분의 희망, 여러분은 나의 희망, 나는 제이홉"이라며 본인의 이름을 따 아이디까지 센스있게 완성한 것.
한편, 제이홉은 오는 2월 서울을 시작으로 첫 번째 솔로 월드투어에 나선다. 이에 틱톡에서 공개한 첫 영상의 폰 화면 날짜가 화제다. 팬들은 오는 2월 28일 단독 콘서트에 이어 3월 7일이 앨범 발매일 거라는 추측이 우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