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진이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최근 고려대학교의료원에 따르면, 진은 저개발국 난치병 환자들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진의 기부금은 고려대의료원이 추진 중인 국제적 의료지원 사업인 ‘글로벌 호의 생명사랑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경제적 어려움과 의료 서비스 부족으로 고통 받는 저개발국 환자들을 치료하고 지원하며 생명을 구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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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를 통해 프로젝트에 동참한 진은 “의료 사각지대에서 치료를 받지 못하고 고통 받는 분들께 작은 희망이라도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글로벌 팬들과 함께 더 많은 생명을 돕는 일에 동참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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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고려대의료원 또한 “진의 따뜻한 나눔은 국제적 의료지원 활동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그가 보여주는 진심 어린 선행이 더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은 지난해 11월 첫 솔로 앨범 ‘Happy’를 발매하고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알렸다. 이 음반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4위로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외에도 진은 매주 화요일 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예능 ‘달려라 석진’을 선보이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