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빌보드'(Billboard) 차트에서 막강한 신기록 음원 제왕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자료=빌보드)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2023년 7월에 발매한 정국의 첫 솔로 데뷔곡 'Seven'(세븐)은 '글로벌 200'에서 131위를 차지했다. 이는 아시아 솔로 가수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85주 차트인 기록이다.

(자료=빅히트 뮤직)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 77위에 이름을 올렸고 해당 차트에서도 아시아 솔로 가수 최초이자 최장기간 머무르며 강력한 음원 인기와 글로벌 메가 히트송의 저력을 과시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앞서 'Seven'은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9주 연속 1위, '글로벌 200'에서 7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두 차트에 역대 아시아 가수곡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7주 연속 동시 1위라는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와 함께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1위로 첫 데뷔해 15주 동안 장기 진입하는 등 비교 불가한 위업을 거두었다.

(자료=빅히트 뮤직)

정국은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s)에서 2023~2024년 2년 동안 개인 통산 3개의 트로피를 획득하면서 역대 K-팝 솔로 가수 가운데 가장 많은 상(3개)을 받은 최다 수상자기도 하다.

또 빌보드가 발표한 '2024 빌보드 K-팝 아티스트 100'(The 2024 Billboard K-Pop Artist 100) 명단에서 1위와 '2023년 최고의 팝스타'(Billboard’s Greatest Pop Stars of 2023: Introduction & Honorable Mentions (Staff List)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