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NEW에서는 게임사의 신작과 관련한 다양한 소식을 종합적으로 전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사진=NHN)
■ NHN, 좀비 아포칼립스 ‘다키스트 데이즈’ OBT 돌입
NHN(대표 정우진)은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 ‘다키스트 데이즈’가 4월 24일 오후 2시(한국 시간)에 전세계 이용자를 대상으로 PC 및 모바일에서 글로벌 오픈 베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다키스트 데이즈’는 NHN이 자체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오픈월드 기반의 슈팅 RPG다. 좀비 아포칼립스 세계관에서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인간 군상을 만나며 생존해 나가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어를 기본으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번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등 총 7개의 언어를 지원하며, PC 및 모바일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글로벌 오픈 베타 기간 플레이한 계정정보는 정식 출시 이후에도 유지된다. 더불어 글로벌 오픈 베타 기간에는 사전예약 한정 보상으로 필수 생존 아이템 ‘택시’가 지급된다.
(사진=넵튠)
■ 넵튠, 서브컬처 수집형 RPG ‘앵커패닉’ 정식 출시
넵튠(각자대표 강율빈, 정욱)은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신작 미소녀 수집형 RPG ‘앵커패닉’을 정식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미소녀 커넥팅 프로젝트’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앵커패닉’은 ▲고퀄리티 2D·3D 그래픽 ▲캐릭터별 전용 시나리오 ▲하우징 콘텐츠 등을 통해 몰입도 높은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김하영, 이명호, 김하루 등 국내 성우진 총 56명이 참여해 캐릭터의 보이스를 완벽 구현한 것도 강점으로 꼽힌다.
정식 출시에 앞서 ‘앵커패닉’은 지난달 실시한 사전예약에서 100만명 이상을 기록하는 등 기대감을 모은 바 있다. 사전예약 이용자에게는 SSR 등급 에이전트 ‘레이븐’, 인게임 재화 ‘아스테리온’ 1000개, 일반 및 픽업 뽑기권 각 10장을 비롯해 시나리오 주인공 ‘알리시아’의 의상을 지급한다.
(사진=네오위즈)
■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 블루 아카이브 콜라보 DLC 출시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자사의 대표 리듬게임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가 넥슨게임즈의 ‘블루 아카이브’와 협업한 신규 콜라보 DLC(다운로드 콘텐츠)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24일 공개된 콜라보 DLC는 ‘블루 아카이브’의 세계관과 감성을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블루 아카이브’의 유명 음악 디렉터 ‘미츠키요(Mitsukiyo)’를 비롯한 ‘카루트(KARUT)’, ‘노르(Nor)’ 등 실력파 작곡가들이 참여했다. 대표곡 ‘언웰컴 스쿨(Unwelcome School)' 등을 포함한 총 15곡이 수록됐다.
이번 협업을 통해 ‘프리스타일’, ‘온라인’, ‘미션’, ‘콜렉션’ 등 주요 6개 메뉴에 신규 테마 스킨이 적용됐다. ‘블루 아카이브’ 학생들이 교환학생으로 견학 온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의 인기 캐릭터들을 ‘샬레’까지 호위(호송)한다는 콘셉트로, ‘밀레니엄 사이언스 스쿨’, ‘아비도스 고등학교’, ‘게헨나 학원’ 등을 주요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스킨 아트에 담았다.
(사진=컴투스)
■ 컴투스 신작 ’서머너즈 워: 러쉬’, 홍보 영상 공개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신작 키우기 게임 ‘서머너즈 워: 러쉬’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게임 콘텐츠를 소개하는 홍보 영상을 24일 공개했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번 영상은 실제 게임 플레이 장면과 함께 매력적인 소환수의 모습 등을 담았다. 특히, 누구나 손쉽게 플레이할 수 있는 필드 스테이지와 새로운 전략적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타워 디펜스, 최대 25개의 소환수로 즐기는 PvP 및 PvE 등 ‘서머너즈 워: 러쉬’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소개했다.
컴투스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서머너즈 워: 러쉬’는 전 세계 2억 3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히트작 ‘서머너즈 워’ IP를 기반으로 한 방치형 RPG다. 컴투스는 상반기 중 ‘서머너즈 워: 러쉬’를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9개 언어와 함께 글로벌 160여 개 지역에 출시할 예정이다.
(사진=SIEK)
■ ‘고스트 오브 요테이’, 10월 2일 PS5로 출시
SIEK는 ‘고스트 오브 쓰시마’의 후속작 ‘고스트 오브 요테이’가 오는 10월 2일 출시된다고 밝혔다.
서커펀치 프로덕션의 신작 ‘고스트 오브 요테이’는 전작 ‘고스트 오브 쓰시마’로부터 약 300년 뒤인 1603년을 시대 배경으로 한다. 일본 북부 지역의 끝단에 우뚝 솟은 요테이산 주변 일대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로, 주인공 ‘아츠’가 자신의 가족을 죽인 자들을 찾아 복수를 떠나는 내용이다.
써커펀치가 플레이스테이션5(PS5)를 위해 처음부터 새롭게 개발한 첫 번째 게임으로, 새로운 메커니즘과 게임플레이 개선, 새로운 무기들이 등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