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벚꽃보다 설레는 핑크 머리 남자 아이돌 1위에 선정되며 인기를 빛냈다.
(자료=빅히트 뮤직)
지민은 최애돌 앱에서 진행된 ‘벚꽃보다 설레는 핑크 머리 남돌’ 투표에서 총 8만 3553표 중 4만 1832표를 획득해 1위에 올랐다. 지민의 흰 피부톤과 남성적이지만 우아하고 부드러운 이목구비, 동서양 매력이 조화롭게 담긴 오묘한 분위기는 어떤 색상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톤 파괴자', '인간 팬톤', '광개토 팔레트'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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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봄의 전령인 벚꽃을 닮은 핑크 헤어는 지민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욱 배가시키며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2019년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월드투어 중 지민은 핑크헤어로 변신한 모습으로 등장해 글로벌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자료=빅히트 뮤직)
앞서 미국 유명 랩퍼 '도자 캣'이 'Get into it(Yuh)' 뮤직비디오에서 선보인 헤어 스타일이 지민의 핑크 헤어 컬러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오는 6월 11일 전역을 앞둔 지민은 지난해 7월 발매된 솔로 2집 뮤즈(MUSE)의 타이틀 곡 후(Who)로 '빌보드 뮤직 어워드', '그래미 뮤직 어워드'와 함께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인 미국의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의 '페이보릿 K팝 아티스트'(FAVORITE K-POP ARTIST) 부문 후보에 오르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