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GRS)

엔제리너스가 다가올 여름을 겨냥해 새로워진 빙수 3종과 음료 1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프레시 앤 세이보리 서머(Fresh & Savory Summer)’ 콘셉트에 맞춰 ▲바질토마토빙수 ▲흑임자팥빙수 ▲흑임자눈꽃팥빙수 ▲바질토마토에이드 총 4종으로 구성됐다.

‘바질토마토빙수’는 생토마토의 아삭함, 바질의 향긋한 풍미를 시원한 빙수로 조화롭게 담아냈다. 냉동 과일이 아닌 생과일을 사용해 한층 더 프레시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같은 라인업으로 탄산 청량감을 더한 ‘바질토마토에이드’도 함께 출시된다. ‘흑임자팥빙수’는 우유 얼음 위에 흑임자를 소복하게 올려낸 정통 팥빙수다. 부드럽고 고소한 흑임자와 쫄깃한 떡, 달달한 팥이 어우러져 누구나 좋아할만한 스테디한 맛으로 ‘할매니얼’ 세대 입맛까지 공략한다. 혼자서도 즐기기 좋은 ‘흑임자눈꽃팥빙수’도 같이 만나볼 수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트렌디함과 스테디함을 모두 담은 빙수를 선보인다”며 “건강한 재료로 이루어진 이색적인 빙수를 모두 즐겨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