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토리피 제공
연극 ‘환상동화’가 23일 3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공연·연극 부문 전체 티켓 1위를 석권했다.
지난 21일 개막한 ‘환상동화’는 ‘신흥무관학교’ ‘젠틀맨스 가이드’ ‘어쩌면 해피엔딩’의 연출을 맡았던 김동연이 작·연출로 참여한 연극으로, 그의 첫 대학로 데뷔작이다.
작품은 서로 다른 사상과 성격을 지닌 개성 넘치는 세 명의 광대가 등장해 사랑, 전쟁, 예술의 속성이 모두 내재되어 있는 한 편의 이야기를 만들며 전개된다.
‘환상동화’에는 강하늘을 비롯해 송광일, 장지후, 기세중, 원종환, 육현욱, 박규원, 최정헌, 백동현, 한소빈, 윤문선이 출연한다.
공연은 2020년 3월 1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 코튼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