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백패커)
백패커는 핸드메이드 전문 플랫폼 '아이디어스'의 앱 다운로드 수가 2000만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이디어스는 수공예 작가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소개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교육, 촬영,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왔으며, 작가와 소비자가 직접 소통하는 방식으로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지난 2014년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아이디어스는 누적 결제 금액 1조3600억원, 누적 작품 주문 수 3600만건, 입점 작가 1만6200명, 작가 후원금 17억8200만원, 최고 인기 작가 팬 수 8만2800명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6월 출시된 아이디어스의 유료 멤버십 구독 모델인 디플러스(d+) 멤버십 회원은 월평균 20% 증가, 지난달 기준 9만5000여명을 넘어서며 전체 매출의 30%를 견인하는 중이다.
아이디어스는 이를 기념해 다음 달 2일까지 ▲매일 정오에 핸드메이드 디즈니 캐릭터 작품을 최대 70% 할인하는 '매직딜' ▲d+ 멤버십 회원에게 발급되는 정기 쿠폰을 사용 시 최대 2만원 할인 쿠폰 랜덤 지급 ▲오늘만 할인, 월할인전, 특별관 등 d+ 멤버십 회원 최대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김동환 백패커 대표는 "아이디어스는 단순한 쇼핑 플랫폼을 넘어 국내 수공예 생태계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공예 시장에 대한 인식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