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진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잊지 않고 RM과 뷔의 전역을 축하했다.

(자료=위버스)

10일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한 RM과 뷔는 글로벌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진은 RM과 뷔의 전역 라이브 방송에 깜짝 등장했다. 머리에 빨간 색 리본을 단 진은 두 사람에게 “전역 축하한다. 제가 선물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자료=진 공식 인스타그램)

함께 자리에 앉은 진은 제이홉에 대해 물었고, RM은 "아까 왔다갔다"고 말하며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여전한 의리를 보여줬다.

(자료=빅히트 뮤직)

또한 RM과 뷔는 먼저 전역한 진에 대해 "고생했다"고 했고, 진은 "멤버들이 없으니까 저라도 열심히 해야 했다"며 "믿고 있겠다"라고 향후 전원 전역 후 완전체 활약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앞서 진은 지난 2024년 6월 멤버들 중 가장 먼저 전역했다. 전역 다음날 2024 페스타에서 가장 먼저 팬들을 만났고, 이후 ‘달려라 석진’, ‘대환장 기안장’ 예능부터 ‘HAPPY’, ‘Echo’ 본업까지 놓치지 않으며 팬들을 위해 쉴 틈 없이 달려왔다.

이로써 2022년 12월부터 시작된 방탄소년단의 군백기는 6월 중 마무리된다. 소속사 하이브가 “2025년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활동을 희망한다”고 밝힌 만큼, 업계에서는 이르면 연말, 늦어도 내년 상반기에는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이 나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