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뷔가 군 복무 중에 팬들에게 가장 많은 우편편지를 받으며 또 한번 영향력을 과시했다.
(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뷔는 군생활 관리 올인원 플랫폼 ‘군돌이’에서 전역할 때까지 총 467만 여장의 위문편지를 받았다. 18개월간 매일 8500여장의 편지를 받은 셈이다. 뷔는 ‘군돌이’가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최초로 300만 장 이상의 우편편지를 받았다.
(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2018년 서비스를 시작한 ‘군돌이’는 전역일 계산기, 휴가·식단표 관리, 군인 커뮤니티, 위문편지 등 군인 맞춤형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이다. 이는 방탄소년단 팬들 중 특히 해외 팬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으며 멤버들 역시 ‘군돌이’의 전역 디데이, 진급상황을 공유한 바 있다.
(자료=군돌이)
최근 뷔는 전역 후 본격적으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전역 당일 두번의 라이브 방송을 시작으로 두개의 댄스 연습영상을 공개했으며 멤버들과 제이홉의 콘서트에 참석하기도 했다.
(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지난 17일에는 박찬욱 감독과 함께 서울 예술의전당 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조성진 피아노 리사이틀-서울’ 공연을 찾아 관객들에게 목격돼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다음날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더워라”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뷔는 한쪽 눈만 드러냈음에도 숨길 수 없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눈 밑에는 아이패치를 붙이고 마스크, 모자를 착용해 뜨거운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철저한 관리도 잊지 않았다.
이어 또 다른 사진을 통해 뷔는 “내가 문제야. 얘가 문제야”라며 골프 필드에서 골프를 치는 모습을 공개했다. 뷔는 “충성!” 경례로 시작하며 시원한 샷으로 30도의 뜨거운 폭염을 날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