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인기가요 피디노트)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빌보드(Billboard)에서 또 한번 새로운 역사를 썼다.
(자료=빅히트 뮤직)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차트에 따르면, 정국의 첫 솔로 데뷔곡 'Seven'(세븐)은 '글로벌 200'에서 133위를 차지했다. 'Seven'은 발매 이후 해당 차트에서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Dynamite'(113주)와 타이 기록을 깨고 아시아 그룹 및 솔로 가수 가운데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114주 동안 머무르는 신기록을 세웠다.
(자료=빅히트 뮤직)
'Seven'은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도 84위를 기록했고 아시아 솔로 가수 최초이자 최장 115주 연속 차트인했다. 앞서 해당 곡은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9주 연속 1위, '글로벌 200'에서 7주 연속 1위에 올랐고 두 차트에 역대 아시아 가수곡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7주 연속 동시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정국은 역대 전 세계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 동시 1위를 한 해 동안 3곡(Seven, 3D, Standing Next to You) 이상 기록했다.
한편, 'Seven'은 최근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아시아 가수곡 최초로 25억 6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스포티파이 메인 차트 중 하나인 '위클리(주간)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도 역대 아시아 솔로 가수곡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116주 연속 랭크되며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