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진의 상암 단독 콘서트를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자료=아이돌차트)

최근 아이돌차트는 ‘상암 월드컵경기장 단독 콘서트가 어울리는 스타’ 설문을 진행했다. 그 결과 진이 전체 투표 수의 35%에 달하는 지지를 얻으며 정상에 올랐다.

(자료=빅히트 뮤직)

진은 현재 첫 단독 콘서트 투어인 '#RUNSEOKJIN_EP.TOUR'를 통해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 미국에서 콘서트를 펼쳤으며 유럽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진은 안정적인 라이브와 퍼포먼스부터 무대 장악력까지 솔로 아티스트 중에서도 독보적인 경쟁력을 지녔다.

(자료=빅히트 뮤직)

일본 치바, 오사카에서의 공연은 전석 매진은 물론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는 최상층 시야 제한석까지 개방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는 이례적인 규모를 기록했다. 이어 열린 미국 애너하임 공연에서는 혼다 센터 전석을 매진시키며 K팝 솔로 가수 최초 기록을 새로 썼다. 팬 수요는 이미 아레나를 넘어 스타디움급 무대를 요구할 정도로 높아졌으며, 현지 매체는 “BMO 스타디움에서 열려야 할 콘서트였다”며 진의 글로벌 파급력을 조명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진의 월드투어는 미국을 거쳐 유럽으로 무대를 넓히며 현재 진행형이다. 댈러스, 탬파, 뉴어크 등 미국 각지에서 예정된 공연뿐 아니라,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는 K팝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치바와 오사카, 애너하임에서 거둔 성과에 이어 향후 무대에서도 또 어떤 신기록이 이어질지 기대가 모인다.

(자료=빅히트 뮤직)

진의 투어가 연일 흥행을 이어가는 가운데, 팬들 사이에서는 ‘앙코르 콘서트’에 대한 요청이 끊이지 않고 있다.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뿐 아니라, 공연을 본 관객들마저 “한 번으로는 부족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진의 무대를 다시 보고 싶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국이 어렵다면 해외에서도 좋다”는 말까지 나오는 가운데, 팬들은 진이 다시 한 번 무대에 서기를 간절히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