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콜마비앤에이치)
국내 대표 건강기능식품 ODM 기업 콜마비앤에이치는 사원·대리급 주니어 직원을 대상으로 한 사내 워크숍 ‘콜업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한국콜마 여주아카데미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전사 구성원 약 72%를 차지하는 주니어 직급 직원 실무 역량과 소통 능력 강화를 목표로 조직문화와 협력문화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콜업데이’는 ‘콜마비앤에이치와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날’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마이너리그 선수의 메이저리그 승격을 뜻하는 ‘콜업’에서 착안한 이름이다.
조직 내 젊은 인재들이 큰 무대로 도약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라는 취지가 담겼다. 워크숍은 ▲성장 포인트 ▲소통 포인트 ▲CEO 메시지 ▲커넥트 포인트 등 네 가지 섹션으로 구성됐다. 특히 ‘성장 포인트’에서는 외부 전문가 특강을 통해 구성원 개개인과 조직 성장을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했고 ‘소통 포인트’에서는 팀 빌딩 활동을 통해 실무에 필요한 협업과 문제해결 역량을 자연스럽게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CEO 메시지’ 섹션에서는 윤여원 대표가 직접 참여해 구성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회사 주요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며 신뢰와 소통을 강화했다. ‘커넥트 포인트’에서는 타 사업장 구성원들과 교류와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유대감과 소속감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윤 대표는 프로그램 기획 단계부터 적극 참여해 경영진과의 수평적인 소통 창구를 넓히고 직원들에게 성장에 대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며 구성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콜업데이는 단순한 워크숍을 넘어 회사 미래를 이끌어 갈 주니어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성장 기회와 동기를 부여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사업장 간 직급 간 교류를 통해 조직 내 협력 문화를 공고히 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윤 대표는 콜업데이를 비롯해 직급별 컨퍼런스, 신규 입사자 간담회 등 다양한 형태 내부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구성원들과의 소통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향후 중간 관리자 등 다양한 직급을 대상으로 소통 프로그램을 정례화하고 지속가능한 조직 성장과 협력 기반 문화 정착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