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빌보드'(Billboard)에서 역대급 신기록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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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Billboard)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정국의 첫 솔로 데뷔곡 'Seven'(세븐)은 '글로벌 200'에서 145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발매 이후 역대 아시아 솔로 가수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113주째 진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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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곡은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도 89위에 올랐으며 아시아 솔로 가수 최초이자 최장 114주 연속 차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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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Seven'은 전 세계 대중음악 트렌드를 대표하는 지표인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로 첫 데뷔, 이후 15주 동안 랭크됐다. 빌보드와 양대 산맥인 영국 오피셜(UK Official) 메인 싱글 차트 '톱 100'에서는 3위로 첫 진입한 이래 K-팝 솔로 가수곡 최초로 14주간 머무르는 등 눈부신 음원 성과를 거뒀다.

'Seven'은 최근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아시아 가수곡 최초로 25억 6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스포티파이 메인 차트 중 하나인 '위클리(주간)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도 역대 아시아 솔로 가수곡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115주 연속 랭크되는 신기록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