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아이긴 SNS)
방탄소년단 진이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한국 프리미엄 주류 브랜드 지니스램프의 'IGIN(아이긴)'이 도쿄 시부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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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8월 일본 로손 편의점에 정식 출시한 RTD(Ready to Drink) 제품 '아이긴 상콤토닉(자두맛)'과 '아이긴 달콤토닉(수박맛)'은 출시 당일 전량 완판된 바 있다. 이어 오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도쿄 시부야에서 첫 번째 해외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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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도쿄 팝업스토어에서는 '아이긴 애플진 재팬 에디션'을 첫 공개한다. 아이긴 애플진의 첫 번째 글로벌 에디션으로 제작된 이 제품은 일본 시장을 겨냥한 특별 버전이다. 팝업스토어는 시부야의 'OPEN BASE SHIBUYA'(도쿄도 시부야구 우다가와초 14-13)에서 5일간 운영되며, 사전 예약제로 1시간마다 순차 입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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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마케팅 전략도 준비했다. 재팬 에디션 1병 구매 시마다 방탄소년단 진의 사진이 담긴 보틀 행택 4장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동일한 이벤트가 한국 지니스램프 스마트스토어에서도 동시 진행되어 글로벌 고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브랜드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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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스램프는 일본을 시작으로 대만, 홍콩, 마카오 등 아시아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대만에서는 이미 출시 3일 만에 초도 물량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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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스램프 관계자는 "도쿄 시부야 팝업은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의 출발점"이라며 "아이긴을 통해 더 많은 해외 시장에서 K-주류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