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진 공식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BTS) 진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구찌 2026 봄/여름 컬렉션 'The Tiger' 프리미어에서 압도적인 글로벌 파급력을 과시하며 전 세계 패션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자료=진 공식 인스타그램)

최근 밀라노 팔라초 메자노테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진은 구찌 글로벌 앰버서더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며 할리우드 A급 셀러브리티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해당 행사에는 데미 무어, 에드워드 노튼, 기네스 팰트로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자료=진 공식 인스타그램)

진은 화이트 셔츠와 블랙 와이드 팬츠, 토트백으로 완성된 미니멀 룩에 올백 헤어로 젠틀맨 매력을 극대화했다. 미국 MTV는 공식 계정을 통해 "말문이 막혔습니다!!!!"라고 극찬했다. 보그 매거진과 버라이어티 등 글로벌 미디어들이 진의 도착 영상을 앞다퉈 보도했고, '구찌 로열티' 해시태그까지 세계 트렌딩으로 올라왔다.

(자료=진 공식 인스타그램)

루어 코리아(Allure Korea)는 "조각상도 영화를 볼 수 있냐"는 위트 있는 문구와 함께 진의 조각 같은 비주얼을 조명했다. GQ India는 진의 솔로곡 'Don't Say You Love Me'를 BGM으로 활용한 영상을 제작하며 그의 음악적 성취와 패션 아이콘 위상을 동시에 부각시켰다. 팝코어(PopCore) 등 해외 매체들은 역시 "다른 세계의 왕자 같은 우아함", "숨이 멎을 듯 아름다운 비현실적 외모"라며 진의 독보적인 매력을 극찬했다.

(자료=진 공식 인스타그램)

한편, 구찌 글로벌 앰버서더로 위촉된 이후 진은 착용한 아이템마다 완판 행진을 기록하며 브랜드 가치 상승에 기여해왔다. 이번 참석은 그의 패션 영향력이 전 세계 럭셔리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을 재확인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