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의 오픈월드 택티컬 슈터 장르 신작 ‘신더시티’가 ‘지스타 2025’ 시연 부스와 신규 영상을 통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개발사인 빅파이어 게임즈 배재현 대표는 지스타 2025 현장에서 “수많은 이용자가 내러티브에 몰입하고 긴장감 넘치는 협력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신더시티’를 개발하고 있다”며 “엔씨소프트의 첫 번째 오픈월드 슈터 게임으로서 AAA급 내러티브와 대규모 협력전(CO-OP)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엔씨는 이번 지스타 2025에 ‘신더시티’ 시연 부스를 운영하며 파괴된 서울을 배경으로 캐릭터 ‘세븐’의 서사를 체험할 수 있는 캠페인 모드를 선보였다. 택티컬 기어와 무기를 활용해 ‘아이언스매셔’, ‘크리처’ 등 다양한 적에 맞서 전략적인 전투를 체험할 수 있다. 14일 ‘신더시티’ 시연 부스에는 많은 이용자가 몰려 상시 만석으로, 180분 이상의 대기 시간이 발생했다.
‘신더시티’는 엔씨 돔형 파노라마 상영관 ‘NC시네마’에서 새로운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파괴된 도시의 모습과 변이된 '크리처' 등 포함한 적대 세력들, 거대한 보스를 상대하는 4명의 영웅을 확인할 수 있다. 영상의 마지막에는 최초로 공개하는 신규 영웅 ‘엔젤’도 확인할 수 있다.
엔씨는 2026년 하반기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신더시티’를 개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