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무한팔도대패)
무한리필 대패삼겹살 전문 브랜드 무한팔도대패가 인천 청라 중심 상권에 신규 지점을 오픈했다. 이번 청라점은 기존 식당을 활용한 리뉴얼 방식으로 준비 기간을 크게 단축했으며, 인근 상권의 유동 인구 흐름에 맞춰 빠르게 영업을 시작했다.
특히 인천청라점은 적은 투자 비용으로 업종전환에 성공한 사례로, 오픈 일주일 만에 초기 투자금 회수가 가능할 정도로 매출 구조가 안정적이며, 효율적인 운영 방식을 갖췄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경기 침체 속 외식업 종사자들이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리뉴얼 기반의 업종전환을 선호하는 흐름 속에서, 청라점의 빠른 전환과 안정적인 운영 구조는 업계의 하나의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무한팔도대패는 이번 청라점 오픈으로 수도권 내 점포 확장에 탄력을 더했다. 브랜드 본사는 1호점 의정부민락점과 2호점 잠실새내점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청라점은 이러한 연속성을 기반으로, 수도권 신규 상권에서도 빠른 고객층 형성과 안정적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매장 운영 시스템도 눈에 띈다. 조리 동선 단순화와 메뉴 구성 최적화를 통해 알바 1명만으로도 매장 운영이 가능하며, 셀프코너 도입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20년 외식업 경험을 가진 청라점 점주는 “무한팔도대패는 소자본으로 빠르게 안정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해 창업자에게 적극 추천할 만한 브랜드”라고 평가했다. 이러한 효율적인 운영 구조와 더불어 초기 홍보는 본사 마케팅팀이 직접 지원해, 오픈 초반부터 지역 고객 유입과 매출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무한팔도대패 관계자는 “청라점은 상권 특성상 단기간에 고정 고객층 형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점주가 빠르게 안정적인 운영을 이룰 수 있도록 본사 차원에서 운영, 홍보, 메뉴 관리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주요 상권에 신규 지점을 순차적으로 오픈해, 수도권 내 무한리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무한팔도대패는 서울·경기·인천 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점포 오픈을 이어가고 있으며, 기존 식당의 업종전환을 기반으로 한 리뉴얼 확장 전략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