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랜드리테일)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마트 브랜드 킴스클럽이 자사 대표 와인 컬렉션 ‘모두의 와인 플러스’를 통해 칠레 산지의 레드 와인 ‘오드펠 딩귀’(Odfjeli Dingui)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오드펠 딩귀 까베르네 소비뇽 ▲오드펠 딩귀 레드 블렌드(까베르네 소비뇽 & 메를로) 총 2종으로 구성된다. 모두 9990원이라는 가성비 높은 가격으로 출시되며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특히 해당 와인은 기존에는 고급 레스토랑과 호텔 등 HORECA 채널에서만 제공되던 제품으로 일반 소비자가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상품이다. 오드펠(Odfjell)은 노르웨이 선박회사 ‘오드펠 탱커’의 오너인 댄 오드펠이 칠레 센트럴 밸리(마이포)에 설립한 프리미엄 부티크 와이너리로, 친환경 농법과 유기농 인증을 기반으로 높은 품질의 와인을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까베르네 소비뇽·메를로·까르미네르 등 국제 품종 중심의 레드 와인에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전 세계 와인 대회 및 전문가들로부터 꾸준한 호평을 받은 와이너리다.
대표 제품인 ‘오드펠 딩귀 까베르네 소비뇽’은 붉은 과실의 풍부한 향과 힘 있고 균형 잡힌 맛이 특징이며 ‘오드펠 딩귀 레드 블렌드’는 까베르네 소비뇽의 볼륨감에 메를로 특유의 부드러움이 더해져 과실의 풍미와 조화롭고 다채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 2종 모두 다양한 육류와 매콤한 한식과 뛰어난 페어링을 자랑한다.
이랜드리테일 킴스클럽 관계자는 “이번 출시를 통해 제한된 채널에서만 맛보던 와인을 더 많은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모두의 와인’ 시리즈를 통해 합리적 가격의 직수입 와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와인 대중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두의 와인’ 시리즈는 킴스클럽이 와인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초저가 직수입 와인 컬렉션으로 기본 라인업인 ‘모두의 와인(5990원)’과 프리미엄 큐레이션 라인 ‘모두의 와인 플러스(9990원 이상)’로 구성돼 있으며 전국 킴스클럽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