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토비 엉덩이와 관련한 이하정이 독특한 발상을 했다.
16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출연한 이하정이 텔레토비 엉덩이 문제에 기발한 발상을 전했다.
사진=텔레토비 캡처
이날 이하정은 1990년대 많은 유명세를 탔던 텔레토비 캐릭터의 엉덩이에 숨겨진 비밀을 맞추는 문제에 엉덩이에 지퍼가 달렸다고 언급했다. 지퍼를 열고 닫아 엉덩이를 노출시킬 수 있다는 독특한 발상이었으나 오답이었다.
정답은 텔레토비 엉덩이에 의자가 있었다는 사실이다. 번거롭게 탈의하고 다시 착용을 할 필요없이 곧바로 쉴 수 있게끔 한 것이다. 텔레토비를 연기하는 배우들의 배려가 엿보이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