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피로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이 간편하게 회사 앞 편의점에서 사먹을 수 있는 짜먹는 밀크씨슬이 나왔다.
유한건강생활 뉴오리진이 액상형 밀크씨슬을 지난 10일부터 전국 CU매장을 통해 판매 중이라고 14일 전했다. 제품은 ‘간편히 확깨는 히말라야 밀크씨슬 히비스커스맛’으로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간은 우리 몸의 독소를 제거하고 대사를 담당하는 중요 장기다. 간 기능이 떨어지면 해독능력의 저하와 함께 만성피로를 겪을 수 있다. 이에 간 기능 관련 식품은 직장인들 사이에서 피로회복을 위한 제품으로 꾸준히 수요가 발생해 왔다.
간 건강에 좋다는 원료들은 수없이 많다. 그 중에서도 식품의약안전처에서 고시형 건강기능식품원료로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인정받은 것은 밀크씨슬이 유일하다.
유한건강생활 뉴오리진이 액상형 밀크씨슬을 지난 10일부터 전국 CU매장을 통해 판매 중이라고 14일 전했다.(사진=뉴오리진)
간세포를 보호하고 해독 작용을 돕는 실리마린 성분이 밀크씨슬에 다량으로 함유돼 있는 것이다. 간 건강을 관리하는데 탁월하게 작용한다. 실제 2개월 동안 섭취군 25명에게 밀크씨슬 추출물을 섭취시킨 결과 긍정적 인체 실험 결과가 나왔다. 간 기능이 손상되면 증가하는 ALT(알라닌아미노전이효소), AST(아스파르테이트아미노전이효소)가 각각 60%, 45% 비율로 수치가 개선됐다.
뉴오리진은 이처럼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밀크씨슬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액상형으로 담아냈다. 전국 어디서나 볼 수 있는 CU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카페인을 통해 졸음을 물리치거나 일시적인 피로 해소 효과에 집중했던 기존 자양강장제나 에너지드링크와는 다르다는 설명이다. 실제 간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밀크씨슬을 오롯이 담아내 피로 회복의 본질에 다가갔다.
제품은 또 인공 제배 원료와 다른 야생 밀크씨슬을 사용했다. 화학적 용매인 헥산 없이 온도와 압력을 사용한 초임계 추출 방법으로 기능성분을 담아내 마니아층이 생길 정도였다.
이번에 출시한 액상형 밀크씨슬 마찬가지다. 여기에 스틱 형태의 파우치에 담겨 피로회복이 필요한 순간 물 없이 간편하게 섭취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밀크씨슬추출물분말도 식약처 1일 권장량만큼 배합했다.
유한건강생활 BD&Marketing 정경인 본부장은 “지친 현대인들의 일상에서 피로를 근본적으로 해소시킬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다가 간 건강 기능성을 인정받은 밀크씨슬에서 해답을 찾았다”며 “일시적으로 잠을 깨우는 피로개선 효과가 아닌, 근본적으로 간 건강을 케어함으로써 피로회복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 “피로 회복이 필요한 순간,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만나볼 수 있는 ‘간편히 확깨는 히말라야 밀크씨슬 히비스커스맛’을 통해 만성 피로의 근본 원인인 간 건강을 꾸준히 관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