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얼 출시된 게보린 복용 시 기존보다 3배 빠른 통증 완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삼진제약이 게보린 정의 낱알 사이즈를 개선해 목넘김 부담을 줄였다고 22일 밝혔다.
리뉴얼 게보린 정은 기존 낱알 크기의 90% 크기로 줄었다. 여성과 고령자의 복약이 한층 편해졌다는 평가다.
먼저 균질과립화 기술을 통해 기존보다 붕해 속도를 3배 높였다. 신속한 흡수가 가능해진 것이다. 정제의 붕해 시간은 빠른 진통효과를 좌우하게 된다. 이에 속효성은 진통제를 찾는 소비자들의 주된 선택 요소 작용하고 있다.
삼진제약이 게보린 정의 낱알 사이즈를 개선해 목넘김 부담을 줄였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삼진제약)
삼진제약 중앙연구소의 인공위액 붕해 실험에서 확인한 게보린 정의 붕해 속도는 기존보다 약 3배 더 빨라졌다. 체내 용해에서 흡수 단계로 빠르게 넘어가기 때문에 신속한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이달 출시된 리뉴얼 게보린 정은 재주문이 이어지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생리통 특화 진통제 게보린 소프트 연질캡슐이 출시되기도 했다. 삼진제약은 통증별 라인업으로 국내 진통제 시장 강자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삼진제약 관계자는 "복약편의성이 향상된 리뉴얼 ‘게보린 정’은 소비자의 만족도를 향상시켜줄 것"이라며 “삼진제약은 앞으로도 소비자의 통증없는 삶을 위해 게보린의 연구개발과 품질 개선에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