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승헌이 부모의 젊은 시절 사진을 공개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송승헌은 “사랑하는 아버님 어머님! 두분의 아들이어서 행복합니다”라며 부모의 젊은 시절 흑백사진과 자신의 사진을 함께 올렸다.
사진=송승헌 인스타그램 캡처
송승헌의 부친 송세주 씨는 그동안 여러 예능프로그램에서 아들에게 미남DNA를 물려준 것으로 소개되는 등 빼어난 외모로 주목받은 바 있다.
특히 송세주 씨는 2000년대 초반에는 중소기업체 대표 이사를 역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송승헌의 아버지 사진과 함께 어머님 사진도 공개됐다. 사진 속 송승헌의 모친은 한복을 차려입고 단아한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송승헌은 최근 '나 혼자 산다'에서 제주도 생활이 공개된 것에 이어 오는 25일 첫방송되는 MBC월화극 ‘저녁 같이 드실래요’를 통해 오랜만에 안방극장에까지 복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