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여성들의 갱년기 증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건기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휴온스가 자사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가 홈쇼핑 완판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여성 갱년기 증상 개선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 건강기능식품으로 국내 유일한 제품이다.
국내 최초로 식약처로부터 여성 갱년기 건강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은 특허 균주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 YT1(Lactobacillus acidophilus YT1, 이하 YT1)’을 주원료로 한 건강기능식품이다.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사진=휴온스)
해당 제품은 18일 진행된 7차 방송인 ‘홈앤쇼핑’에서도 판매 효율 125%를 달성하며 완판을 기록했다. 이번 완판으로 제품은 출시 한 달 동안 GS홈쇼핑, 롯데홈쇼핑 등 주요 홈쇼핑에서 전 방송 완판을 기록하며 3만 8백 박스 판매를 돌파했다.
제품의 주원료 ‘YT1’은 일명 ‘에스트로겐 활성 유산균’으로 불린다. ‘에스트로겐 수용체β(ER2)’의 발현을 도와 체내 에스트로겐을 활성화함으로써, 에스트로겐 농도 저하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여성 갱년기 증상들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특히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여러 증상 개선이 확인되면서 신뢰를 더했다. 여성 갱년기 판단 지표인 ‘쿠퍼만지수’의 대표 증상인 안면홍조, 질건조·분비물감소, 손발저림, 신경과민, 우울증 등 10가지 개별항목 증상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을 확인했다. 갱년기 여성의 신체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 모두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휴온스 관계자는 “최근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가 4060 중년 여성들 사이에서 대표 갱년기 건강기능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특히, 안면홍조, 발한 등의 증상이 더욱 심해지는 여름이 오는 만큼 갱년기 여성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공감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