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보툴리눔톡신 1위 제품이던 메디톡신이 허가취소 수순을 밟으며 다음 1등 보톡스는 어떤 제품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대웅제약이 나보타를 들고 우수성을 증명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는 모습이다.
대웅제약이 지난 20일 IMCAS 아카데미에서 라이브 웨비나를 열고 나보타의 우수성과 시술법을 소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카데미는 세계 3대 미용학회 중 하나인 국제미용성형학회(IMCAS)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강의 플랫폼이다. 대웅제약은 매년 IMCAS 오프라인 심포지엄에 참가해 나보타를 홍보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으로 인해 웹 세미나를 개최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대웅제약이 지난 20일 IMCAS 아카데미에서 라이브 웨비나를 열고 나보타의 우수성과 시술법을 소개했다고 22일 밝혔다.(사진=대웅제약)
이번 웨비나는 실시간 라이브 형식으로 진행됐다. 전세계 미용·성형외과 의료진 약 1,700명을 대상으로 나보타의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을 알리고 최신 시술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국 피부과 전문의인 헤마 선다람이 ‘리프팅과 피부결 증대를 위한 보툴리눔 톡신 활용 시술법’을 소개했다. 한국 피부과 전문의인 웰스피부과 최원우 원장이 ‘톡신과 필러 복합시술을 통한 확대된 모공 축소 시술법’을 전했다.
헤마 선다람은 강의를 통해서 “미용 시술에서는 효과적이고 안전한 시술 결과를 위해 시술 노하우에 대한 지속적인 학습과 교류가 중요하다”며 “제품 선택 시에도 이에 대한 고려가 필요한데,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통해 그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 원장은 이번 웨비나에 대해 “코로나 19로 인해 교류가 단절된 상황에서 대웅제약에서 주최한 이번 라이브 웨비나와 같은 네트워킹 기회를 통해 전세계 의료진들이 올바른 제품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글로벌 차원의 학습과 교류가 확대돼야 한다”고 밝혔다.
대웅제약 박성수 나보타사업본부장은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전세계 전문가들과 소통을 확대하고 나보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IMCAS 웨비나를 준비하게 됐다”며 “미국, 유럽, 캐나다 등 까다로운 선진국 규제기관 승인을 통해 입증 받은 제품력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대표 톡신 브랜드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져 나갈 것”이라고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