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와 이효리가 거침없는 '드립'으로 친분을 과시한 모양새다. 22일 이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나 빨래 춤 가르쳐줄까? 아니 꼬만 춤 가르쳐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이효리가 게재한 사진에는 무대 위에서 이효리와 비가 나란히 서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이효리 인스타그램 캡처 앞서 전날 MBC '놀면 뭐하니?'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재석과 이효리, 비가 함께 한 사진을 공개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앗다. 세 사람이 방송을 통해 본격적으로 혼성그룹 프로젝트에 대한 논의가 나왔다는 설명이다. 2000년대에 대표적인 솔로 섹시 男女가수로 대표되는 비와 이효리의 만남은 시청자들의 기대가 고조되는 지점이다. 무엇보다 두 사람의 친분에서 나오는 시너지도 무시할 수 없다. 특히나 이날 '꼬만 춤'이라는 표현 등 솔직한 입담은 절친한 사이가 아니고서야 주고받을 수 없는 일종의 '드립'으로 풀이된다. 지난 2014년에도 이효리는 한 방송에 출연해 자신과 비의 이른바 '동침' 루머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해명한 바 있다. 당시 이효리는 해당 루머에 대해 "일단은 자지도 않았다"라며 확답을 줘 출연진들이 되려 당황하기도 했다. 사진=SBS '매직아이' 방송화면 캡처

이효리·비 전국민 알던 잠자리 루머부터 '꼬만춤'까지…솔직함이 무기

이효리, 과거 비와 인연 주목

김현 기자 승인 2020.05.22 15:21 | 최종 수정 2020.05.22 15:22 의견 6

가수 비와 이효리가 거침없는 '드립'으로 친분을 과시한 모양새다.

22일 이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나 빨래 춤 가르쳐줄까? 아니 꼬만 춤 가르쳐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이효리가 게재한 사진에는 무대 위에서 이효리와 비가 나란히 서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이효리 인스타그램 캡처

앞서 전날 MBC '놀면 뭐하니?'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재석과 이효리, 비가 함께 한 사진을 공개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앗다. 세 사람이 방송을 통해 본격적으로 혼성그룹 프로젝트에 대한 논의가 나왔다는 설명이다.

2000년대에 대표적인 솔로 섹시 男女가수로 대표되는 비와 이효리의 만남은 시청자들의 기대가 고조되는 지점이다.

무엇보다 두 사람의 친분에서 나오는 시너지도 무시할 수 없다. 특히나 이날 '꼬만 춤'이라는 표현 등 솔직한 입담은 절친한 사이가 아니고서야 주고받을 수 없는 일종의 '드립'으로 풀이된다.

지난 2014년에도 이효리는 한 방송에 출연해 자신과 비의 이른바 '동침' 루머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해명한 바 있다. 당시 이효리는 해당 루머에 대해 "일단은 자지도 않았다"라며 확답을 줘 출연진들이 되려 당황하기도 했다.

사진=SBS '매직아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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