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이 부산 해운대구 중동 일대에 공급하는 '해운대 중동 스위첸'의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KCC건설은 오는 19일 ‘해운대 중동 스위첸’의 견본주택을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4층, 2개동, 전용면적 67~84㎡, 총 396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타입별 실수는 ▲67㎡ 122실 ▲72A㎡ 31실 ▲72B㎡ 61실 ▲72C㎡ 62실 ▲73㎡ 61실 ▲84㎡ 59실이다.

'해운대 중동 스위첸'에는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특히 지난달 KCC건설이 디자인 매뉴얼 리뉴얼을 통해 선보인 '스위첸 디자인 매뉴얼 2.0'이 적용돼 시그니처 외관 디자인을 갖출 예정이다.

아울러 해운대 최중심 입지에 조성돼 오션라이프와 시티라이프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해운대 해변을 도보로 이동 가능해 내 집 앞 마당처럼 이용 가능하다. 또 주변에는 그린레일웨이, 오산공원 등 녹지시설이 존재한다.

부산 해운대에 KCC건설이 공급하는 '해운대 중동 스위첸'이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사진=KCC건설)


여기에 반경 200m 내 부산지하철 2호선 중동역이 자리한 역세권 단지다. 도시고속도로와 부산울산 고속도로의 접근성도 용이하다. 주변으로는 해운대초, 동백중, 신도초, 신도중, 신도고, 해운대고 등 명문학군이 형성돼 있다.

또한 단지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만큼 규제로부터 자유롭다. 전국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이 없어도 누구나 청약에 도전할 수 있다.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도 피할 수 있다.

특히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줄였다. 오는 22일 ‘청약홈’을 통해 청약접수를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26일 이뤄진다. 정당계약은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실시된다.

분양 관계자는 "부산을 넘어 세계적인 오션리치벨트로 거듭나고 있는 해운대 최고 핵심 입지에 조성되는 최고급 주거단지라는 점에서 문의와 관심이 상당하게 이어지고 있다”며 “해운대 대표 랜드마크가 되도록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단지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 차원에서 견본주택 방역과 함께 현장에 비 접촉식 체온계와 자동식 손 소독기를 배치해 출입하는 인원들의 발열체크와 바이러스 대응을 수시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