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뷰어스=장영준 기자] 방송인 최동석 박지윤 부부가 사랑의 열매 착한가정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최동석 박지윤 부부는 11일 오후 울 중구 세종대로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박찬봉 공동모금회 사무총장으로부터 위촉패를 받았다. 부부가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도, 모금 프로그램의 홍보대사를 맡은 것도 처음이다.
최동석은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이웃에 사랑을 전달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값진 추억이 될 것"이라며 "더 많은 착한가정을 통해 우리사회가 더욱 따뜻해질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윤은 "기부바자회 등을 통해 작은 나눔을 모아 큰 기적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가족들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BS 공채 아나운서 동기인 최동석 박지윤 부부는 2009년 9월 결혼 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