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주차 주말박스오피스 관객동원수(사진=뷰어스)   [뷰어스=한유정 기자] ‘강철비’가 개봉 첫주에 13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정우성, 곽도원 주연의 영화 ‘강철비’가 137만 8383명의 관객을 동원시키며 주말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총 누적 관객수는 162만 8978명으로 양우석 감독의 전작인 ‘변호인’보다도 빠른 속도다.  2위는 ‘스타워즈’의 8번째 시리즈인 ‘스타워즈:라스트 제다이’가 차지했다. 주말에만 52만 2833명의 관객을 모았고 총 관객수는 63만 9064명으로 ‘강철비’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3위는 겨울방학 특수를 누리고 있는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이 17만 8056명 관객을 모으며 차지했고 4위 역시 애니메이션이 자리했다. ‘메리와 마녀의 꽃’은 9만 8720명, 누적관객수 49만 352으로 4위에 올랐다.  개봉 3주차를 맞은 ‘기억의 밤’은 이번주 8만 4839명, 누적 관객수 135만 3652명을 기록하며 5위에 올랐다.  ‘강철비’를 시작으로 연말 한국영화의 공세는 시작됐다. 바톤을 받을 ‘신과 함께-죄와 벌’과 ‘1987’이 이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박스오피스] ‘강철비’, 흥행비 내렸다…160만 관객 돌파

한유정 기자 승인 2017.12.18 08:39 | 최종 수정 2135.12.05 00:00 의견 0
12월 3주차 주말박스오피스 관객동원수(사진=뷰어스)
12월 3주차 주말박스오피스 관객동원수(사진=뷰어스)

 

[뷰어스=한유정 기자] ‘강철비’가 개봉 첫주에 13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정우성, 곽도원 주연의 영화 ‘강철비’가 137만 8383명의 관객을 동원시키며 주말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총 누적 관객수는 162만 8978명으로 양우석 감독의 전작인 ‘변호인’보다도 빠른 속도다. 

2위는 ‘스타워즈’의 8번째 시리즈인 ‘스타워즈:라스트 제다이’가 차지했다. 주말에만 52만 2833명의 관객을 모았고 총 관객수는 63만 9064명으로 ‘강철비’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3위는 겨울방학 특수를 누리고 있는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이 17만 8056명 관객을 모으며 차지했고 4위 역시 애니메이션이 자리했다. ‘메리와 마녀의 꽃’은 9만 8720명, 누적관객수 49만 352으로 4위에 올랐다. 

개봉 3주차를 맞은 ‘기억의 밤’은 이번주 8만 4839명, 누적 관객수 135만 3652명을 기록하며 5위에 올랐다. 

‘강철비’를 시작으로 연말 한국영화의 공세는 시작됐다. 바톤을 받을 ‘신과 함께-죄와 벌’과 ‘1987’이 이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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