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리스'가 오는 28일 본방송 전 미리 시청자들을 찾는다. (사진=OCN '미스트리스')
[뷰어스=강소영 기자] ‘미스트리스’가 오는 22일 ‘취조 토크 스페셜’로 일주일 먼저 시청자와 만난다.
OCN 주말드라마 ‘미스트리스’가 오는 22일 오후 10시와 11시 30분, ‘작은 신의 아이들’ 최종회 방송 전후로 ‘취조 토크 스페셜’ 방송을 특별 편성한다. 오는 28일 첫 방송에 앞서 한 주 미리 시청자들을 만나는 것. 특별 방송을 통해 장세연(한가인), 김은수(신현빈), 한정원(최희서), 도화영(구재이)의 캐릭터와 네 배우의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취조 토크 스페셜’에서는 권혁수가 형사로 등장해 네 친구를 둘러싼 의문점을 파헤친다. 권혁수는 취조실에서 네 친구를 추궁하며 특유의 개그감으로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또 취조실에서 벗어난 한가인, 신현빈, 최희서, 구재이는 O, X 퀴즈를 통해 시청자들의 기대와 궁금증을 충족시켜줄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한가인, 신현빈, 최희서, 구재이가 워낙 끈끈한 케미를 자랑하는 덕분에 ‘취조토크 스페셜’ 촬영에서도 현장 분위기를 끌어 올리며 의외의 포인트로 웃음을 선사했다. 형사로 등장한 권혁수 역시 극 중 네 친구의 의문점을 꼬집고 각종 개인기로 유쾌함을 더했다”며 “첫 방송보다 한 주 먼저 방송되는 ‘취조 토크 스페셜’을 통해 시청자분들이 그간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스트리스’는 2008년 영국 BBC에서 방송된 동명의 드라마가 원작이다. 2013년 미국 ABC에서 리메이크 될 정도로 탄탄한 작품성을 자랑하고 있다. 원작에서 네 여자가 가지고 있는 각각의 고민을 가져와 여기에 OCN이 탄탄하게 쌓아온 미스터리와 스릴러의 장르 해석을 덧입혔다. ‘작은 신의 아이들’ 후속으로 오는 28일 오후 10시 20분에 1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