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방송화면) [뷰어스=손예지 기자] 2018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 주인공은 tvN '비밀의 숲'이었다.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D홀에서 제 54회 2018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tvN '비밀의 숲'은 극본상(이수연 작가), TV 부문 최우수연기상(조승우)에 이어 대상까지 수상하며 3관왕 기록을 세웠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찬호 CP, 안길호 PD가 트로피를 받았다. 이 CP는 "작년 6월에 방송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거기에는 숨은 주역이 있다"면서 촬영, 조명, 미술, 편집, 음악, 사운드 등을 담당한 스태프들의 이름까지 일일이 호명하며 그들에게 공을 돌렸다. 또 "이 작품을 처음 발견해준 배두나, 방송할 수 있게 해준 조승우를 비롯한 배우들의 노고도 있었다"며 "무엇보다 대상을 받게 해준 데는 놀라운 연출을 보여준 안길호 PD가 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tvN은 앞으로도 재미뿐 아니라 사회적으로 의미있는 좋은 작품 많이 만들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이날 최우수연기상을 받은 조승우는 "나는 '비밀의 숲'이 시즌5까지 갔으면 좋겠다.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냐. 부디 나를 행복하게 만든 '비밀의 숲' 시즌제로 갈 수 있게 응원해 달라"고 했기에 대상 수상까지 더해진 '비밀의 숲'에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제 54회 2018 백상예술대상은 영화와 TV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영화 부문은 남녀최우수연기상, 신인연기상 등 총 11개 부문, TV부문은 14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2018 백상예술대상] '비밀의 숲' 대상까지 3관왕 차지, 시즌5 가나요

손예지 기자 승인 2018.05.04 00:39 | 최종 수정 2136.09.04 00:00 의견 0
(사진=tvN 방송화면)
(사진=tvN 방송화면)

[뷰어스=손예지 기자] 2018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 주인공은 tvN '비밀의 숲'이었다.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D홀에서 제 54회 2018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tvN '비밀의 숲'은 극본상(이수연 작가), TV 부문 최우수연기상(조승우)에 이어 대상까지 수상하며 3관왕 기록을 세웠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찬호 CP, 안길호 PD가 트로피를 받았다. 이 CP는 "작년 6월에 방송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거기에는 숨은 주역이 있다"면서 촬영, 조명, 미술, 편집, 음악, 사운드 등을 담당한 스태프들의 이름까지 일일이 호명하며 그들에게 공을 돌렸다.

또 "이 작품을 처음 발견해준 배두나, 방송할 수 있게 해준 조승우를 비롯한 배우들의 노고도 있었다"며 "무엇보다 대상을 받게 해준 데는 놀라운 연출을 보여준 안길호 PD가 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tvN은 앞으로도 재미뿐 아니라 사회적으로 의미있는 좋은 작품 많이 만들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이날 최우수연기상을 받은 조승우는 "나는 '비밀의 숲'이 시즌5까지 갔으면 좋겠다.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냐. 부디 나를 행복하게 만든 '비밀의 숲' 시즌제로 갈 수 있게 응원해 달라"고 했기에 대상 수상까지 더해진 '비밀의 숲'에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제 54회 2018 백상예술대상은 영화와 TV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영화 부문은 남녀최우수연기상, 신인연기상 등 총 11개 부문, TV부문은 14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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