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이소희 기자] 다비치 강민경과 래퍼 키썸이 드라마 OST를 통해 호흡을 맞춘다.
강민경과 키썸은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KBS2 수목드라마 '슈츠(Suits)' OST Part.4 '비오는 거리 너와 나'를 발표한다.
'비오는 거리 너와 나'는 아련한 느낌의 피아노와 가녀린 스트링 사운드에 강민경의 보컬과 키썸의 랩이 조화를 이루는 랩발라드 곡이다.
노래에서 강민경은 섬세한 감성이 담긴 애절한 보이스를 자랑한다. 키썸은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분위기로 애절하고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강민경이 다비치가 아닌 솔로로 OST에 참여한 것은 2017년 tvN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OST 이후 9개월 만이다.
'슈츠' OST는 송동운 프로듀서가 전체 프로듀싱에 참여한다. 그는 그간 '태양의 후예', '괜찮아 사랑이야', '후아유-학교 2015',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라이브'를 비롯해 '도깨비' OST 최고 히트곡 에일리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찬열&펀치(Punch) 'Stay With Me', 크러쉬 'Beautiful', 소유 'I Miss You' 4곡을 히트시킨 이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