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MK뮤지컬컴퍼니 제공) [뷰어스=김희윤 기자] 뮤지컬 ‘웃는 남자’의 역사적 고증이 담긴 컨셉 사진이 공개됐다. 16일 뮤지컬 ‘웃는 남자’ 측은 캐릭터별 의상 스케치와 무대의상을 입고 촬영한 배우들의 컨셉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컨셉 사진은 ‘웃는 남자’의 실제 무대의상은 물론 디자이너의 의도와 가장 가깝게 스타일링돼 촬영한 것이다. 뮤지컬 ‘웃는 남자’의 의상 디자인을 맡은 그레고리 포플릭(Gregory A. Poplyk)은 작품 배경인 17세기 영국사회의 귀족과 평민 복식을 고증하는 것을 기본으로 그 시대를 드라마틱하게 표현한다. 이를 위해 약 200여 벌의 의상 스케치를 통해 신분 차별이 극심했던 17세기 영국의 사치스러운 귀족 의상뿐만 아니라 궁핍했던 평민들의 의상까지 다채롭게 준비했다. 뮤지컬 ‘웃는 남자’는 17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끔찍한 괴물의 얼굴이지만 순수한 인물인 그윈플렌의 여정을 따라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의 가치에 대해 깊이 있게 조명하는 작품이다. 박효신, 박강현, 수호, 정성화, 양준모, 신영숙, 정선아 등이 출연한다. 뮤지컬 ‘웃는 남자’는 오는 7월 10일부터 8월 26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며, 9월 4일부터 10월 28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월드프리미어로 공연된다.

뮤지컬 ‘웃는 남자’ 역사적 고증 담은 ‘의상 스케치+컨셉 사진’ 공개

김희윤 기자 승인 2018.05.16 17:28 | 최종 수정 2136.09.28 00:00 의견 0
(사진=EMK뮤지컬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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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어스=김희윤 기자] 뮤지컬 ‘웃는 남자’의 역사적 고증이 담긴 컨셉 사진이 공개됐다.

16일 뮤지컬 ‘웃는 남자’ 측은 캐릭터별 의상 스케치와 무대의상을 입고 촬영한 배우들의 컨셉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컨셉 사진은 ‘웃는 남자’의 실제 무대의상은 물론 디자이너의 의도와 가장 가깝게 스타일링돼 촬영한 것이다.

뮤지컬 ‘웃는 남자’의 의상 디자인을 맡은 그레고리 포플릭(Gregory A. Poplyk)은 작품 배경인 17세기 영국사회의 귀족과 평민 복식을 고증하는 것을 기본으로 그 시대를 드라마틱하게 표현한다. 이를 위해 약 200여 벌의 의상 스케치를 통해 신분 차별이 극심했던 17세기 영국의 사치스러운 귀족 의상뿐만 아니라 궁핍했던 평민들의 의상까지 다채롭게 준비했다.

뮤지컬 ‘웃는 남자’는 17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끔찍한 괴물의 얼굴이지만 순수한 인물인 그윈플렌의 여정을 따라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의 가치에 대해 깊이 있게 조명하는 작품이다. 박효신, 박강현, 수호, 정성화, 양준모, 신영숙, 정선아 등이 출연한다.

뮤지컬 ‘웃는 남자’는 오는 7월 10일부터 8월 26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며, 9월 4일부터 10월 28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월드프리미어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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