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무엑터스) [뷰어스=노윤정 기자] ‘무법 변호사’ 이준기의 몰입도 높은 연기 비결은 ‘대본 열공’이었다. tvN 토일드라마 ‘무법 변호사’에 출연 중인 이준기가 대본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준기는 ‘무법 변호사’에서 주먹과 법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독특한 변호사 봉상필 역을 맡아 연기력 호평과 시청률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있다. 어머니 죽음의 비밀을 밝히고 복수하기 위해 변호사가 된 상필은 능청과 냉철을 오가는 입체적인 캐릭터다. 상황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내야하기 때문에 고도의 순발력과 집중력이 요구되는 쉽지 않은 인물. 이에 이준기 역시 노련함과 도전의식을 가지고 준비에 임했다. 더구나 변호사라는 전문직 직업군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대사 톤 조절도 신경 써야 했다. 이를 위해 이준기는 촬영을 시작하기 전에 다양한 어투로 대사를 읽어보고 자신과 캐릭터에게 적합한 톤을 찾았다. 그리고 끊임없이 김진민 감독과 소통하며 완성도를 높이려 열정을 불태웠고,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준기표 봉상필은 시청자들에게 친근함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선사하며 극의 재미를 살리고 있다. 법을 악용해서 이리 저리 심판을 피해온 차문숙 판사(이혜영 분)와 안오주(최민수 분)를 법으로 옴짝달싹 못하게 만들려는 봉상필의 고군분투가 이번 주 방송분부터 더욱 스펙터클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그 안에서 때로는 유쾌하고 때로는 진중하게 연기를 풀어가는 이준기의 캐릭터 소화력이 시너지를 더욱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선배 연기자들과 함께 하는 장면에서 선보이는 무게감 역시 전작들에 비해 더욱 단단해지고 발전했다는 평이다. 한편, tvN ‘무법 변호사’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무법 변호사’ 이준기가 ‘봉상필’이 되는 법

노윤정 기자 승인 2018.05.24 17:34 | 최종 수정 2136.10.14 00:00 의견 0
(사진=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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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어스=노윤정 기자] ‘무법 변호사’ 이준기의 몰입도 높은 연기 비결은 ‘대본 열공’이었다.

tvN 토일드라마 ‘무법 변호사’에 출연 중인 이준기가 대본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준기는 ‘무법 변호사’에서 주먹과 법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독특한 변호사 봉상필 역을 맡아 연기력 호평과 시청률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있다.

어머니 죽음의 비밀을 밝히고 복수하기 위해 변호사가 된 상필은 능청과 냉철을 오가는 입체적인 캐릭터다. 상황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내야하기 때문에 고도의 순발력과 집중력이 요구되는 쉽지 않은 인물. 이에 이준기 역시 노련함과 도전의식을 가지고 준비에 임했다. 더구나 변호사라는 전문직 직업군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대사 톤 조절도 신경 써야 했다.

이를 위해 이준기는 촬영을 시작하기 전에 다양한 어투로 대사를 읽어보고 자신과 캐릭터에게 적합한 톤을 찾았다. 그리고 끊임없이 김진민 감독과 소통하며 완성도를 높이려 열정을 불태웠고,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준기표 봉상필은 시청자들에게 친근함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선사하며 극의 재미를 살리고 있다.

법을 악용해서 이리 저리 심판을 피해온 차문숙 판사(이혜영 분)와 안오주(최민수 분)를 법으로 옴짝달싹 못하게 만들려는 봉상필의 고군분투가 이번 주 방송분부터 더욱 스펙터클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그 안에서 때로는 유쾌하고 때로는 진중하게 연기를 풀어가는 이준기의 캐릭터 소화력이 시너지를 더욱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선배 연기자들과 함께 하는 장면에서 선보이는 무게감 역시 전작들에 비해 더욱 단단해지고 발전했다는 평이다.

한편, tvN ‘무법 변호사’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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