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디스땅스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인디스땅스 2018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인디스땅스는 오는 29일 제39회 라이브 클럽 데이에서 본선 2라운드 경연을 진행한다.
본선에는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밴드 맥거핀, 감미로운 사운드의 싱어송라이터 아이반, 국내 유일 나팔부는 힙합밴드 엔피유니온, 공상과학 신스팝밴드 트리스, 유쾌 상쾌 통쾌한 비주얼 밴드 헤이맨, 스타일리시한 인디음악을 선사하는 휴이가 톱(TOP)6로 선발됐다.
이번 본선 2라운드에서는 최종 우승자를 가리기 위한 사전 및 현장 관객 투표가 진행된다. 투표는 팬덤 기반 아티스트 성장 플랫폼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씨소(SEESO)’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전 투표는 현재 진행 중이다. 방식은 응원하는 뮤지션에게 하트를 누르는 것으로, 매일 투표와 중복 투표도 가능하다. 합산된 점수는 현장 심사위원 점수와 함께 반영되어 최종 우승자를 가를 예정이다.
인디스땅스는 경기콘텐츠진흥원과 KBS올댓뮤직이 함께 하는 실력파 뮤지션 발굴 및 육성 프로젝트다.
앞서 지난 4월 참가 접수를 시작했으며 388팀이 지원해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공연을 즐기는 많은 학생들,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캠퍼스 어택’ 콘셉트로 명지대 용인캠퍼스 백마 축제, 경기대 수원캠퍼스 봄소풍 축제에서 예선전을 진행했다.
인디스땅스 2018 최종 우승자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최종 우승한 뮤지션을 포함해 본선에 진출한 뮤지션들은 8월 개최되는 파이널 콘서트 무대를 갖는다. 이는 KBS1TV '올댓뮤직' 공개녹화로 진행된다.
이 밖에도 경기도 지역을 기반으로 한 인디31 기획공연, 온/오프라인 미디어 홍보, 블링(Bling) 매거진 화보 촬영, 음반 제작 및 유통 등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