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뷰어스=노윤정 기자]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에서 절친 3인방이 특별한 대학 생활을 예고한다.
tvN 새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극본 임수미/연출 최규식/기획 tvN/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는 슬럼프에 빠진 서른 넷 구대영(윤두준 분)이 식샤님의 시작을 함께했던 이지우(백진희 분)와 재회하면서 스무 살 그 시절의 음식과 추억을 공유하며 상처를 극복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그런 만큼 두 사람의 대학 새내기 시절 이야기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우 김동영과 병헌, 서벽준은 극 중 같은 대학 기계공학과 04학번으로서 각각 배병삼, 김진석, 이성주 역으로 변신해 개성 뚜렷한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예측 불가한 이들의 판타스틱 캠퍼스 라이프가 한층 기대되고 있는 것. 구대영과도 동기인 세 사람은 특히 기계공학과 단무지(단순, 무식, 지저분) 3인방으로 불리며 리얼한 대학 생활의 진수를 보여줄 전망이다.
무엇보다 공개된 사진 속에 담긴 세 사람의 모습은 2004년을 고스란히 재현한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한다. 이들은 당시의 패션과 헤어스타일은 물론 가방, 목걸이, 시계 등 액세서리까지 찰떡같이 소화하며 향수를 자극하는 한편 보는 재미까지 전하고 있다.
극 중 절친 케미를 보여줄 배병삼(김동영 분), 김진석(병헌 분), 이성주(서벽준 분)가 구대영, 이지우, 이서연(이주우 분)과 함께 뭉쳐 다니면서 다채로운 추억을 쌓아갈 모습에 무한한 관심이 쏠린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는 현재 방영 중인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 타임’ 후속으로 오는 7월 1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