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 집공개, '집사부일체' 멤버들의 걱정?
설민석 집공개(사진=SBS)
[뷰어스=김현 기자] 설민석이 집공개를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역사 강사 설민석이 사부로 출연했다.
인라 설민석은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이승기, 양세형 등은 설민석의 집을 방문했고 깜짝 놀랐다. 초호화 럭셔리 하우스면서도 먼지 하나 없이 깔끔하게 정리된 모습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멤버들은 “모델하우스 같다” “역대급으로 럭셔리하다”고 환호성을 질렀다.
침실은 물론 드레스룸, 화장실까지 옷과 수건은 모두 각 잡힌 채 정리되어 있어 호텔을 방불케 했다.
특히 동침할 멤버에게 안방 침대에서 함께 자도 된다고 하자 양세형은 “이 정도 성격이시면 우리 침대에서 같이 자고 나면 침대 버릴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눈에 띄는 것은 집안 곳곳에 있는 체중계였다. 안방은 물론 모든 방에 체중계가 자리하고 있었다. 철저하게 자기 관리를 하는 설민석의 면모가 드러났다. 이승기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냐고 묻자 설민석은 "안하면 불안하다"고 말했다.
설민석은 앞서도 치열한 자기관리를 하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앞서 KBS2 ‘1%의 우정’에 출연했을 당시 설민석은 식당에서도 자신이 싸간 도시락을 먹으며 관리를 했다. 유일하게 마음껏 먹는 날은 생일 단 하루였다.
이에 설민석은 “제가 소아 비만 출신이다. 할머니 손에 자랐다. 할머니가 예쁘다고 자꾸 음식을 주셔서 제가 통통했었다. 고등학교 3학년 때 몸무게가 100㎏이었다"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