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뷰어스=나하나 기자] '톡투유2'에 출연한 유키 구라모토가 남다른 인사로 한국팬을 감동시켰다.
유키 구라모토는 17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에 게스트로 참석했다.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아티스트로, 일본보다 한국에서 더욱 많은 팬을 확보했다.
유키 구라모토의 연주곡은 한국인의 취향을 저격하며 많은 인기를 모았다. 다양한 광고와 영화, 드라마에 배경음악으로 쓰였다. 그의 앨범은 100만 장 이상이 팔렸다.
내한 콘서트도 매년 매진 사례를 기록 중이다. 한국팬에 감동한 것일까? 유키 구라모토는 이날 방송에서 한국어로 "오랜만에 TV에 나와서 긴장한 것 같다"고 밝혔다.
유키 구라모토는 한국과의 오랜 인연도 언급했다. 그는 "팬들이 20년 전에는 오빠라고 했는데 요즘은 할아버지라고 부른다"고 밝혔다.
한편 유키 구라모토는 김제동과의 남다른 인연으로 방송에 출연했다. 한국에서 가장 히트한 '로망스'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