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몽작소)   [뷰어스=손예지 기자] 배우 이주연이 '훈남정음'(극본 이재윤, 연출 김유진)의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주연은 SBS '훈남정음'에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자유분방한 매력을 지닌 ‘수지’ 역을 맡았다. 훈남(남궁민)과 정음(황정음)의 애정 전선에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며 존재감을 보였다.  이주연은 19일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중간 투입되는 인물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선배님들께서 많이 배려해주시고 챙겨주신 덕분에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특히 (황)정음 언니가 세심하게 챙겨주고,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 등 여러모로 많은 도움을 주셨다. 정말 고맙다는 인사 전하고 싶다”고 했다.  이어 “선배님들 연기를 볼 생각에 언제나 촬영장 가는 일이 설레고 즐거웠다. 짧은 촬영이었지만 선배님들 연기를 보며 많이 배울 수 있던 시간이었고, 많은 것을 얻어가는 것 같아 내게는 참 고마운 작품”이라고 덧붙였다. 이주연은 '훈남정음' 14회에 처음 등장했다. 훈남과 호주에서 우연히 인연을 맺은 동생으로, 훈남과 정음의 관계에 긴장과 갈등을 유발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극 중 1년 365일 섹시하다는 설정에 어울리는 당당한 돌직구 매력으로 호평받았다.   이주연은 연내 드라맥스와 iHQ 방송 계열에 동시 편성된 드라마 '마성의 기쁨'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훈남정음' 이주연 “황정음 언니, 따뜻한 조언 고마웠죠”

손예지 기자 승인 2018.07.19 09:56 | 최종 수정 2137.02.03 00:00 의견 0
(사진=몽작소)
(사진=몽작소)

 

[뷰어스=손예지 기자] 배우 이주연이 '훈남정음'(극본 이재윤, 연출 김유진)의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주연은 SBS '훈남정음'에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자유분방한 매력을 지닌 ‘수지’ 역을 맡았다. 훈남(남궁민)과 정음(황정음)의 애정 전선에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며 존재감을 보였다. 

이주연은 19일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중간 투입되는 인물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선배님들께서 많이 배려해주시고 챙겨주신 덕분에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특히 (황)정음 언니가 세심하게 챙겨주고,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 등 여러모로 많은 도움을 주셨다. 정말 고맙다는 인사 전하고 싶다”고 했다. 

이어 “선배님들 연기를 볼 생각에 언제나 촬영장 가는 일이 설레고 즐거웠다. 짧은 촬영이었지만 선배님들 연기를 보며 많이 배울 수 있던 시간이었고, 많은 것을 얻어가는 것 같아 내게는 참 고마운 작품”이라고 덧붙였다.

이주연은 '훈남정음' 14회에 처음 등장했다. 훈남과 호주에서 우연히 인연을 맺은 동생으로, 훈남과 정음의 관계에 긴장과 갈등을 유발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극 중 1년 365일 섹시하다는 설정에 어울리는 당당한 돌직구 매력으로 호평받았다.
 
이주연은 연내 드라맥스와 iHQ 방송 계열에 동시 편성된 드라마 '마성의 기쁨'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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