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화곡동 어린이집 사건에 쓴소리 화곡동 어린이집 정가은(사진=정가은 SNS) [뷰어스=나하나 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화곡동 어린이집 사건에 분노했다. 정가은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숨쉬기가 힘들다. 애를 재우려고 이불을 덮고 올라타다니. 진짜 너무 무섭고 숨이 턱턱 막힌다. 어떻게 이런 일이...우리 아이들한테 제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라는 글으 올렸다. 이와 함께 서울 강서구 화곡동 어린이집에서 생후 11개월인 영아가 사망한 사건의 기사를 캡처해 올렸다. 18일 오후 3시 34분쯤 화곡동의 한 어린이집에서 어린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돼 구급대원이 출동했다. 이에 대해 해당 어린이집 관계자는 경찰에 "낮 12시 30분쯤 아이를 재웠으며 잠이 든 아이를 깨워보니 숨을 쉬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진다. 경찰은 어린이집 CCTV를 확인한 결과 50대 교사 A씨가 아이를 엎드려 눕게한 후 이불로 덮어 올라타는 장면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서 부검을 의뢰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정가은은 지난 1월 결혼 2년 만에 이혼한 후 현재 싱글맘으로 딸을 키우고 있다. SNS를 통해서 딸의 성장 과정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화곡동 어린이집, 정가은이 분노한 이유

나하나 기자 승인 2018.07.19 17:20 | 최종 수정 2137.02.03 00:00 의견 1

정가은, 화곡동 어린이집 사건에 쓴소리

화곡동 어린이집 정가은(사진=정가은 SNS)
화곡동 어린이집 정가은(사진=정가은 SNS)

[뷰어스=나하나 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화곡동 어린이집 사건에 분노했다.

정가은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숨쉬기가 힘들다. 애를 재우려고 이불을 덮고 올라타다니. 진짜 너무 무섭고 숨이 턱턱 막힌다. 어떻게 이런 일이...우리 아이들한테 제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라는 글으 올렸다.

이와 함께 서울 강서구 화곡동 어린이집에서 생후 11개월인 영아가 사망한 사건의 기사를 캡처해 올렸다.

18일 오후 3시 34분쯤 화곡동의 한 어린이집에서 어린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돼 구급대원이 출동했다.

이에 대해 해당 어린이집 관계자는 경찰에 "낮 12시 30분쯤 아이를 재웠으며 잠이 든 아이를 깨워보니 숨을 쉬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진다.

경찰은 어린이집 CCTV를 확인한 결과 50대 교사 A씨가 아이를 엎드려 눕게한 후 이불로 덮어 올라타는 장면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서 부검을 의뢰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정가은은 지난 1월 결혼 2년 만에 이혼한 후 현재 싱글맘으로 딸을 키우고 있다. SNS를 통해서 딸의 성장 과정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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