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 이무송(사진=미운우리새끼) [뷰어스=나하나 기자] 노사연 이무송 부부의 남다른 애정에 김건모가 비혼을 다짐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선 김건모가 김종민과 함께 절친한 선배인 노사연, 이무송 부부와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결혼정보회사를 찾았던 김건모는 중하위권이라는 등급에 상실감을 내비쳤다. 이에 노사연, 이무송은 적극적으로 김건모에게 결혼을 추천했다.  하지만 노사연 이무송 부부의 과거 부부싸움을 불러일으킨 깻잎 사태가 다시 언급돼 분위기는 싸해졌다.  김건모가 깻잎 발언을 하자 노사연은 “이 남자가 다른 여자 깻잎을 눌러줘서 너무 화난 사람이다. 이 사람은 항상 다른 여자들한테 매너가 좋았다”고 깻잎 대첩에 대해 털어놨다.  노사연은 “여자들은 그거 되게 별로다. 그 여자가 깻잎을 떼는데 그 깻잎을 왜 자기가 눌러 주느냐. 나만 신경 쓰면 되는데 다른 여자 신경쓰냐”고 화를 냈고 이무송은 “아내의 아는 동생에게 자연스러운 매너는 좋은 것 아냐”라고 항변했다.  이를 VCR을 통해 지켜보던 어머니들의 반응도 엇갈려 웃음을 자아냈다.  노사연 이무송은 끊임없이 티격태격했다. 김종민이 노사연에게 "뽀뽀를 하냐"고 묻자 노사연은 "입은 그냥 먹는 용"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결국 김종민은 “결혼하면 행복하냐?”고 질문 했고 이무송은 “나만 이렇게 살 수 없잖아. 니들도 당해봐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건모는 “아까 얘기하고 너무 다르다. 결혼은 좀 미루는 걸로. 오늘 하루는 삭제다”라고 털어놨다.

노사연 이무송, 깻잎이 불러온 최후

나하나 기자 승인 2018.07.30 16:22 | 최종 수정 2137.02.25 00:00 의견 0

 

노사연 이무송(사진=미운우리새끼)
노사연 이무송(사진=미운우리새끼)

[뷰어스=나하나 기자] 노사연 이무송 부부의 남다른 애정에 김건모가 비혼을 다짐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선 김건모가 김종민과 함께 절친한 선배인 노사연, 이무송 부부와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결혼정보회사를 찾았던 김건모는 중하위권이라는 등급에 상실감을 내비쳤다. 이에 노사연, 이무송은 적극적으로 김건모에게 결혼을 추천했다. 

하지만 노사연 이무송 부부의 과거 부부싸움을 불러일으킨 깻잎 사태가 다시 언급돼 분위기는 싸해졌다. 

김건모가 깻잎 발언을 하자 노사연은 “이 남자가 다른 여자 깻잎을 눌러줘서 너무 화난 사람이다. 이 사람은 항상 다른 여자들한테 매너가 좋았다”고 깻잎 대첩에 대해 털어놨다. 

노사연은 “여자들은 그거 되게 별로다. 그 여자가 깻잎을 떼는데 그 깻잎을 왜 자기가 눌러 주느냐. 나만 신경 쓰면 되는데 다른 여자 신경쓰냐”고 화를 냈고 이무송은 “아내의 아는 동생에게 자연스러운 매너는 좋은 것 아냐”라고 항변했다. 

이를 VCR을 통해 지켜보던 어머니들의 반응도 엇갈려 웃음을 자아냈다. 

노사연 이무송은 끊임없이 티격태격했다. 김종민이 노사연에게 "뽀뽀를 하냐"고 묻자 노사연은 "입은 그냥 먹는 용"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결국 김종민은 “결혼하면 행복하냐?”고 질문 했고 이무송은 “나만 이렇게 살 수 없잖아. 니들도 당해봐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건모는 “아까 얘기하고 너무 다르다. 결혼은 좀 미루는 걸로. 오늘 하루는 삭제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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