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한수진 기자]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가 새 정규앨범 ‘스위트너’(Sweetener)를 발매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17일 네 번째 정규앨범 ‘스위트너’를 발매하며 2년 3개월 만에 신보를 공개했다.

‘스위트너’는 첫 싱글 ‘노 티어스 레프트 투 크라이’(no tears left to cry)를 포함해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가 피처링한 ‘블레이즈드’(blazed), 니키 미나즈(Nicki Minaj)가 참여한 ‘더 라이트 이즈 커밍’(the light is coming), 파격적인 제목과 뮤직비디오로 큰 화제를 모은 ‘갓 이즈 어 우먼’(God is a woman)을 비롯해, 아리아나 그란데의 풍부한 성량과 중독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브리딩’(breathin), 미시 엘리엇이 피처링에 참여한 ‘보더라인’(borderline), 약혼자 피트 데이비슨(Pete Davidson)에 대해 사랑으로 가득한 노래 ‘피트 데이비슨’(pete davidson) 등 총 15곡을 수록했다. 

아리아나 그란데의 신보는 지난해 발생한 맨체스터 테러 공격 이후 발표하는 첫 앨범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앨범은 어둠 속에서 밝은 에너지와 빛을 찾는다는 의미를 전달하고자 했다. 이에 따라 앨범명 ‘스위트너’ 역시 상황을 유쾌하게 만들고, 누군가의 삶에 빛을 가져다줄 수 있는 사람이라는 뜻을 담았다.

아리아나 그란데의 새 앨범 ‘스위트너’ 17일 디지털로 먼저 공개되며, 이후 음반으로도 발매할 예정이다.
 

뷰어스 한수진 기자 han199131@gmail.com 한수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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