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뷰어스=손예지 기자] 방송인 김구라와 이동진 영화평론가가 만난다.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8부작 시즌제 예능 프로그램 MBC ‘토크 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을 통해서다.
제작진에 따르면 ‘토크 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에는 김구라, 이동진을 비롯해 정철, 남창희가 함께 출연한다. 조만간 첫 녹화가 있을 예정이다.
‘토크 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은 국내외 유명한 드라마, 문학, 음악, 영화 등의 배경이 된 장소를 찾아 떠나는 로드 토크 버라이어티다.
이 가운데 15권의 저서를 가지고 있는 작가이자 달변가, DJ 겸 팟캐스트 운영자이기도 한 이동진 평론가는 첫 야외 예능 고정 프로그램으로 ‘토크 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을 선택했다.
카피라이터 출신의 베스트셀러 작가인 정철의 캐스팅 역시 큰 기대를 모은다. 30년 경력의 스타 카피라이터인 그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슬로건인 ‘사람이 먼저다’ ‘나라를 나라답게’를 만든 주인공이다.
여기에 방송계 잡학 다식왕 MC 김구라와 무공해 매너남 남창희의 참여로 웃음까지 기대된다.
‘토크 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 제작진은 “시청자 여러분께 재미있는 로드 토크 버라이어티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