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의 매력, 서강준의 매력에 빠지다
-제3의 매력 서강준, 남신에서 너드남으로 완벽 변신
제3의 매력 서강준(사진=제3의매력)
[뷰어스=나하나 기자] 첫 방송된 ‘제3의 매력’이 미스 캐스팅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28일 첫 방송된 JTBC ‘제3의 매력’은 서로의 '제3의 매력'에 빠진 두 남녀의 12년의 연애 대서사시를 그린 작품으로 서강준, 이솜이 주인공을 맡았다. 두 사람은 제 옷을 입은 듯 완벽하게 캐릭터에 녹아들어 연기력 호평을 듣고 있다.
그럼에도 ‘제3의 매력’에서 서강준이 미스 캐스팅이라는 웃픈 반응도 나오고 있다.
그 이유는 서강준의 넘사벽 외모 때문이다. 서강준이 연기한 온준영은 사회성이 부족한 너드남으로 외모에 자신감이 없는 인물이다. 미팅에서 ‘폭탄’이 되기도 한다. 이 캐릭터를 위해서 서강준은 가짜 치아에 교정기, 바가지 헤어 등으로 변화를 주며 연기 변신을 꾀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서강준의 잘생김은 가려지지 않았다. 가려질 수 없는 서강준의 잘생긴 외모를 지적하는 시청자들의 웃픈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서강준 저렇게 해도 그냥 잘생겼는데” “안경 속 눈이 진짜 예쁘다” “집중할 수가 없는게 서강준한테 뭔 짓을 한다고 해도 존잘이야” “얼굴천재 연기천재” 등의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제3의 매력’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1.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