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뷰어스=손예지 기자] tvN 새 불금시리즈 ‘톱스타 유백이’ 첫 티저가 공개됐다. 외딴섬으로 강제 유배 간 김지석의 모습이 담겼다.
‘빅 포레스트’ 후속으로 오는 11월 16일 첫 방송을 내보내는 ‘톱스타 유백이’(극본 이소정·이시은, 연출 유학찬)는 대형 사고를 친 뒤 외딴섬으로 보내진 톱스타 유백(김지석)이 슬로 라이프를 살고 있는 깡순(전소민)을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응답하라 1988’ ‘내 귀에 캔디’를 연출한 유학찬 PD와 ‘지붕뚫고 하이킥’을 집필한 이소정·이시은 작가 등 초특급 흥행 제작진과 김지석·전소민·이상엽·이한위·정은표 등 배우들이 함께하는 ‘톱스타 유백이’.
지난 20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톱스타 유백이’ 첫 티저 영상에는 드넓은 바다를 가로지르는 배 한 척을 배경으로 교차되는 톱스타 유백이의 극과 극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자아도취에 빠진 유백이가 현대 문명과 철저히 단절된 여즉도에서 어떻게 살아갈지가 이 드라마의 관전 요소다. 여기에 깡순 역의 전소민을 비롯해 여즉도 사람들의 모습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톱스타 유백이’는 내달 16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