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언더나인틴')
[뷰어스=손예지 기자] MBC ‘언더나인틴’의 첫 탈락자가 발생한다. 오는 17일 방송하는 ‘언더나인틴’ 3회에서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첫 번째 미션 연습에 돌입한 57명의 예비돌 모습이 그려진다. ‘포지션별 주제곡 대결’을 통해 보컬과 랩, 퍼포먼스 각각의 예비돌들이 경합을 벌이는 것. 1위는 전원 생존, 2위는 3명, 3위는 5명으로 총 8명의 첫 탈락자가 발생할 예정이다.
포지션별 주제곡에는 신예 작곡가 벤더스를 비롯해 히트 프로듀서 라이언전, 이기용배 등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그런가 하면 제작진은 "첫 번째 미션 녹화 현장에는 첫 경연임에도 800여명에 육박하는 서포터즈가 참석했다"며 "방송 전부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노래가 좋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귀띔했다.
한편, 더 좋은 무대를 위한 연습 과정에서 나타난 예비돌들의 갈등이나 치열한 파트 경쟁도 그려진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 영상 속 예비돌들은 서럽게 눈물을 흘리거나, 위로, 사과하며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언더나인틴’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11번가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어플을 통해 온라인 투표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