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수원뮤지컬컴퍼니)   [뷰어스=손예지 기자] 창작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연출 추정화)가 프리뷰 공연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2일까지 서울 대학로 JTN아트홀에서 프리뷰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난 '루드윅: 베토멘 더 피아노'는 베토벤과 조카 카를의 실화를 모티브로 한 팩션 드라마다.  베토벤이 동생의 아들인 카를을 아들로 입양해 수제자로 키우려고 했던 이야기를 재구성했다. 여기에 마리, 발터라는 가상 인물이 더해졌다. '루드윅: 베토멘 더 피아노' 프리뷰 공연에서는 피아니스트 강수영의 연주와 함께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지며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했다는 평가다.  특히 어린 시절에는 모차르트와 비교당하고 20대에는 스스로의 실력을 의심했으며, 혈기왕성한 30대에는 귀가 들리지 않는 고통 속에 살아야 했던 베토벤의 고뇌가 110분간 휘몰아쳤다. 이런 가운데 당대 신여성을 대변하는 마리와 아역 배우가 연기한 발터 역이 함께하며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로써 프리뷰 공연부터 호평을 들은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는 2019년 1월 27일까지 대학로 JTN아트홀에서 만날 수 있다.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 프리뷰 공연 뜨거운 반응

손예지 기자 승인 2018.12.03 12:37 | 최종 수정 2137.11.04 00:00 의견 0
(사진=과수원뮤지컬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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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어스=손예지 기자] 창작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연출 추정화)가 프리뷰 공연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2일까지 서울 대학로 JTN아트홀에서 프리뷰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난 '루드윅: 베토멘 더 피아노'는 베토벤과 조카 카를의 실화를 모티브로 한 팩션 드라마다. 

베토벤이 동생의 아들인 카를을 아들로 입양해 수제자로 키우려고 했던 이야기를 재구성했다. 여기에 마리, 발터라는 가상 인물이 더해졌다.

'루드윅: 베토멘 더 피아노' 프리뷰 공연에서는 피아니스트 강수영의 연주와 함께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지며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했다는 평가다. 

특히 어린 시절에는 모차르트와 비교당하고 20대에는 스스로의 실력을 의심했으며, 혈기왕성한 30대에는 귀가 들리지 않는 고통 속에 살아야 했던 베토벤의 고뇌가 110분간 휘몰아쳤다. 이런 가운데 당대 신여성을 대변하는 마리와 아역 배우가 연기한 발터 역이 함께하며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로써 프리뷰 공연부터 호평을 들은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는 2019년 1월 27일까지 대학로 JTN아트홀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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